전우원은 누구?
3월 13일에 유튜브 영상과 인스타그램으로 자신의 가족을 비판하는 내용을 게시한 전우원은 본인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이자 전재용씨의 아들로 소개했다. 그는 현재 뉴욕의 회계법인에서 근무중이며 아마 가족이 행하고 있을 범죄와 사기 행각에 대해 밝히는데 도움이 되고자 영상을 찍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할아버지에 대한 그의 생각
전우원은 본인의 할아버지를 학살자라고 생각한다며 의견을 밝혔다. 또한 나라를 지킨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SNS를 통해 이순자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연희동 자택 내부의 스크린 골프시설에서 골프채를 휘두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였다.
전우원이 밝힌 전재용의 근황
유튜브에 영상을 올린 전우원은, 전재용씨가 현재 미국 시민권을 따려는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라고 말을 이어갔다. 곧이어 그가 한국에서 자신이 범죄자가 아니라고 서류조작을 해서 미국에서 시민권을 받기 위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한국에서 전도사로 사기행각을 벌이며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아버지 전재용, 새어머니 박상아에 대한 폭로
전우원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자신의 아버지인 전재용씨가 실제로 의로워서 전도사를 하는 것인지 의로운 척 하려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며 이야기했다. 자신의 어머니와 결혼한 상태에서 약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박상아와 해외에 지냈고 전우원의 유년기 동안 삶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치료 기록 공개
본인을 전두환의 손자라고 밝힌 전우원은 유튜브 영상에서 혹시 본인의 가족들이 자신의 정신과 기록을 사용하면서 정신 이상자로 프레임을 씌울까봐 공개한다며 자신의 우울증, ADHD 진단 및 치료기록 등을 밝혔다. 현재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받았고 아무 지장 없이 직장 생활을 포함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우원 가족 포함 지인 범죄와 범죄 가능성
전우원은 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가족을 포함한 주변인들의 범죄와 그 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스스로도 중범죄자이며 자신의 죄도 함께 밝혀 처벌 받겠다고 영상을 통해 이야기한다.
영상 시청자에게 도움을 구한 내용
전재용이 미국에 와서 어디에라도 숨겨진 비자금을 사용하여, 겉으로는 선한 척 하고 뒤에서는 계속 악마의 짓을 하지 못하도록 전우원은 영상을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꼭 도와달라며 호소하였다. 또한 본인도 죄인이라고 말하며 이에 대해 달게 받겠다는 발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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