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출신 배우 김새론 음주 사고
영화 아저씨로 신인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배우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가로수와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이다. 아역의 이미지를 기억하고있던 대중들에게 김새론의 음주 사고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음주사고 및 재판 결과
사고의 결과로 당시 신사동 등의 일대가 대략 4시간 30분 동안 정전되었다. 김새론 측은 피해를 입은 주변 상권을 찾아 사과와 함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한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훨씬 웃도는 0.2%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검찰은 이에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사고 후 연예계 활동
김새론은 사고 이후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했다. 또한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서는 편집되었다. 기존 소속사와도 전속 계약이 만료되었고 재계약은 하지 않았다. 현재는 어느 소속사에도 속해 있지 않다. 사실상 연예계 활동이 중단된 상태로 볼 수 있다.
생활고 호소와 대형 로펌 변호사 선임
1차 공판 최후변론에서 김새론은 반성과 함께 생활고에 시갈리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후 김새론의 변호를 맡고있는 민기호 변호사는 사고 후 상당한 위약금으로 많은 채무를 떠안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생활고를 호소한 김새론이 대형 로펌의 대표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기도 했다.
카페 아르바이트 거짓 논란
공판 이후 김새론은 SNS에 커피 전문점 앞치마를 착용하고 일하는 모습처럼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해당 카페 업체에서 김새론이 근무한적은 없다고 밝히면서 거짓 논란이 일었다. 김새론의 생활고 호소에 공감하지 못했던 대중들에게 거짓 아르바이트 의혹으로 더욱 실망을 안겼을 것으로 보인다.
음주운전 당시 몰고 있던 차량은?
김새론은 실제로 자동차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었다. 과거 SNS를 통해 "비야 오지마라"라는 글과 함께 능숙하게 오픈카를 운전하는 모습을 공개했었다. 타고 있던 차는 벤틀리의 컨버터블 차량으로 알려졌다. 이후 tvN '온앤오프'에 출연하여 운전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운전하던 차는 볼보 XC40였다. 사고 당시 운전중이던 차는 랜드로버 디펜더로 알려졌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운전 중인 사진을 올렸던 차량은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이다. 주행 성능도 뛰어나고 속력도 좋은 차량이라고 한다. 김새론은 차량의 뚜껑을 열고 따뜻한 바람을 만끽하는 드라이브 모습을 보였다. 최근 10년간의 라인업을 조사한 결과 해당 차량은 2016년식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2016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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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40
19세 생일이 지나자마자 운전면허를 취득한 김새론은 면허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한다. 방송에서 수준급의 운전 실력을 보여주었는데 당시 운전했던 차량은 볼보 XC40이다. 볼보 XC40은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인기있는 SUV 중 하나로 날렵하면서도 안정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볼보 XC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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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디펜더
사고 당시에 운전 중이던 차량은 랜드로버 디펜더로 알려졌다. 랜드로버 디펜더는 와일드한 풍채로 일명 "깍두기 차량"으로도 유명하다. 랜드로버의 판매량이 급감하여 곤경에 빠졌던 1980년대에 판매량을 1년만에 급증시켜 랜드로버를 회생시킨 차종으로도 알려져있다.
랜드로버 디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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